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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좌초 여객선 탑승 267명 전원 구조...현장 수습 상황은? / YTN

2025-11-19 4 Dailymotion

■ 진행 : 정진형 앵커, 박세미 앵커
■ 출연 : 박희재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남 진도 인근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대형 여객선이 좌초됐습니다. 267명이 탑승한 가운데현재 20여 명이 가볍게 다쳤고 현재는 전원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스튜디오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희재 기자 나왔습니다. 먼저 사고 개요부터 자세히 한번 정리해 주시죠.

[기자]
어제 저녁입니다. 8시 17분쯤 대형 여객선 1척이 좌초됐다는 신소가 해경에 접수가 됐습니다. 장소는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으로 파악됐고요. 족도라는 이름의 돌섬인데, 무인도로 파악됩니다. 이 여객선에는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고요. 승객 등 246명과 승무원 21명 각각 포함됐습니다. 탑승객 가운데는 고령자와 임산부, 어린이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조 준비상황도 차례대로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구조 작업 내용 설명드리면 해경은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밤 11시 27분 기준 승객을 전원 구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밤 10시 30분쯤부터 함정에 각각 나눠 태워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고요. 이송한 첫 승객은 밤 11시 조금 넘어 처음 도착한 뒤, 이후 순차적으로 도착해 현재 승객 등 246명은 모두 도착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부상자를 한번 살펴볼 텐데 저희가 전 시간에 박희재 기자와 이야기를 나눌 때는 처음에는 경상자가 2명, 3명 그러다가 이제 이게 20여 명으로 갑자기 늘어났단 말이죠.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송된 탑승객들이 의료진 점검을 받고 있어서 숫자는 계속해서 변동이 될 수 있는데 다행히 일단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상자고 현재까지 27명으로 집계된 상황이고요. 이 27명 중에는 고령자와 임산부도 포함됐는데허리 통증을 호소하거나,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말하는 등 다소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밖에 상당수는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자세한 내용은 진료가 좀 더 이루어지고 있어서 파악되는 대로 전달드리겠습니다.


앞서 해경에서 장비와 인력은 어느 정도로 투입이 된 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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