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박홍근 더불어" /> ■ 출연 :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박홍근 더불어"/>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야 중진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이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2019년이었죠. '패스트트랙' 충돌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잠시 후 오후 2시에 시작되는데요. 오늘 결과에 따라정치권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 함께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두 분 다 당시에 현장에 있으셨고요. 아마 다 기억들을 생생하게 하실 것 같은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 그러니까 현직 의원 5명에 대해서 의원직 상실형이 구형이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오늘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박홍근]
우선 이 사건 자체가 너무나 오래 끌어왔습니다. 보통의 일반 형사사건이 한 6~7개월 걸리거든요, 1심까지.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에는 벌써 검찰 구형까지 6년 6개월. 그리고 법원의 1심 판결이 6년 8개월째거든요.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너무나 제가 보기에 특권을 누려오게 한 것 같아요. 두 번째는 국민의힘 쪽에서 이 사건의 중대성을 알고 너무나 많은 증인을 신청해 왔어요. 저도 증인으로 한번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의도적으로 끌었고. 그러면서 오늘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이번 사건은 첫째는 2012년도 박근혜 당시 당대표 시절이죠. 이때 합의를 했던 것이, 박근혜 대통령 시절이죠. 당시에 합의를 했던 것이 뭡니까? 여야가 합의해서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옛날처럼 후진적인 몸싸움 하지 말자. 절차에 따라 하자라고 합의를 한 거거든요. 그 국회선진화법을 최초로 정면으로 어긴 겁니다. 후진적 정치행태를 다시 한 번 보여줬던 거거든요. 그래서 오늘의 결과는 저는 사법부가 의도적으로 이것을 지연시켜온 것의 결과를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일벌백계 해서 다시는 국회가 이렇게 강제로 감금해서 정당한 의사 표시를 못하게 하고 또 의안과를 아예 점거해서 이런 법안 접수자체도 맞는 그런 퇴행적 정치 문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012233924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