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강원지역 일부 스키장이 오늘(21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모나용평은 오늘부터 일부 슬로프를 열고 개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휘닉스 스노우파크도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 역시 오는 28일 개장할 예정으로, 스키장마다 인공눈 만들기 작업이 이뤄지는 대로 다음 달 초까지 차례대로 문을 열 계획입니다.
올해 스키장 개장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며, 해당 스키장들은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주부터 눈 만들기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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