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목록 대신 SNS처럼 프로필 사진을 전면에 배치해 논란을 빚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이 다음 달 중에 복원됩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과거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업데이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사용자는 이번에 바뀐 격자형 피드 친구탭과 기존 친구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앞서 지난 9월 친구탭을 개편한 뒤 메신저 본연의 기능을 잊었다는 이용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엿새 만에 연내에 복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도 지난 7일, 4분기부터 예정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ㅣ이지은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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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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