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하늘이 찌뿌둥합니다.
퇴근길 무렵까지 비 예보가 있는데요, 양이 1mm 안팎으로 매우 적어서 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곳곳에서 반짝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호흡기가 예민한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동진함에 따라, 대구 등 남부지방도 공기가 탁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도 날은 포근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와 대전 19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어제보다도 조금 높겠는데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찬 공기를 동반한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간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고요, 비가 오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고 대기의 건조함이 완화되겠습니다.
이후,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에도 곳곳에 비가 내리며, 계절이 초겨울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건조특보'가 지속하는 가운데, 산간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추가 산불이나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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