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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앞에서 CCTV 틀었더니...선택적 기억에 "말도 안 돼" [Y녹취록] / YTN

2025-11-25 0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한덕수 전 총리가 어제 법정에서 굉장히 기억에 없다 이런 이야기를 자주 언급을 했거든요. 이와 관련해서 어떻게 선택적으로 기억을 하고 선택적으로 기억이 안 난다고 이야기를 하느냐. 이런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참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 상당히 본인에게 유리한 것은 또렷하게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불리한 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력이 너무 안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표현을 했는데 예를 들면 본인이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을 만류했던 이런 부분들은 아주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는지 정말 새삼스럽게 최근 들어서 국민들은 느끼고 있는데 그런 반면에 본인이 계엄포고령을 받았는지 이런 부분들은 인지를 못 해요. CCTV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잘 기억을 못하는 겁니다. 참 말도 안 되는 경우인데 어쨌든 본인이 말했지만 정치적으로, 역사적으로는 본인이 책임이 있지만 사법적으로는 별로 책임이 없다라는 식의 입장을 계속 보여주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그렇고 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상당히 본인 회피하는 그런 입장을 계속 보여줄 것 같아서 참 보기에 좋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한덕수 전 총리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 부분이 계엄 선포를 한 직후에 이상민 전 장관과 한 16분 정도 대화를 나누는 그 장면, 그 장면이 찍힌 화면을 보고 나서 이야기한 사실을 알게 됐다. 어떤 말을 했는지 100번 생각을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는 재판 전략인 걸까요, 아니면 진짜 기억이 안 나는 걸까요?

◆조청래> 재판 전략이죠.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방어권을 행사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내란방조 혐의와 같은 무거운 범죄혐의에 대해서는 방어권 행사 차원에서 고민하고 계신 것 같고 위증을 인정하는, 가벼운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부분은 인정한 부분도 있고 그런데 증인으로 나왔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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