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모양을 본뜬 피켓 등을 들고 하나둘 복도로 들어서는 사람들,
곧이어 방송이 진행 중인 스튜디오 안으로 우르르 몰려가 앵커를 에워싸기 시작하는데요,
이대로 방송이 시작된 거 같은데 어째서인지 앵커도 팔짱을 낀 채 침묵하고만 있습니다.
남유럽의 작은 나라 코소보의 공영방송사 직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겁니다.
코소보에선 최근 몇 달간 정치 갈등으로 인해 정부 구성과 예산 편성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두 달 이상 월급을 받지 못한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급여 없이 일도 없다'는 문구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방송에 나온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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