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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경제] 내년 수도권 공공분양 늘린다...서울은 '찔끔' / YTN

2025-11-26 4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시장의 대혼란이 이어지고 있죠.문제 가운데 하나는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인데요,정부가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모두 2만 9천여 가구 규모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분양보단 많은데, 서울 물량이 적습니다.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분양,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했는데요.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 지역들이 담겨 있는데 서울이 1000여 채밖에 되지 않아요. 지금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서울 중심이라는 걸 고려하면 이걸로 시장 불안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이정환]
일단 두 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공공급하기로 한 지역들이 이전 신도시, 새로운 도시가 별로 없다는 게 하나가 있고요. 예를 들어서 평택 고덕도 2기 신도시고 고양 창릉이라든지 남양주 왕숙은 3기 신도시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기존의 신도시에 추가하겠다는 게 있어서 공급에 대한 우려가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서울이 아무래도 집값을 상승시키는 데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덕 강일 1300채가 분양되는 걸 가지고 서울의 집값을 막을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우려는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굉장히 큰데 2만 9000채 정도 하면 판교보다 분양이 많다고 할 정도로 크고 5년 동안 분양한 것보다 많은 규모라고 볼 수 있는데. 다만 서울의 규모가 작다. 그리고 사람들 생각에 새로운 도시에서 개발이 돼야 사람들 인식 같은 것들이 집 공급이 늘어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긴 한데. 이전에 터가 닦여진 기존 신도시들의 공급이 늘어난다고 이야기하니까 물론 공공주택 공급이 기본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미래 전망, 주택의 전망, 공급 전망 같은 데 있어서 약간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강남 3구에서 11월 21일까지 계약된 실거래가 중 평당 2억 거래는 123건입니다. 강남에서 평당 2억 뉴노멀이 되는 거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 어떤 걸 시사하나요?

[이정환]
강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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