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
30여 분 동안 주변을 수색했지만 결국 용의차량을 찾지 못하고 경찰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잠시 뒤 회색 승용차 한 대가 경찰서로 유유히 들어오는데요,
그런데 이 승용차, 알고 보니 경찰이 찾고 있던 음주운전 차량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0%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요,
다른 형사사건에 연루돼 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으려고 온 건데,
신고된 차량 색상과 번호를 기억하고 있던 경찰관에게 덜미가 잡힌 겁니다.
결국, 이 남성은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하네요,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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