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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방산 협력에 예외 없이 관심...외교 성과 구체화 대책 마련" / YTN

2025-11-27 0 Dailymotion

이 대통령, 핵심 참모 회의서 4개국 순방 소회 밝혀
가자지구 참상 언급…"국제 질서 불안정해져"
"새로운 무기 체계·방위산업에 관심 매우 높아"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다녀온 이재명 대통령은 외국 정상들이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관심이 많았다며 우리도 국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간의 정상외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이튿날 열린 핵심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집트 방문에서 재건 협력이 논의됐던 가자지구의 참상을 거론하며, 국제 질서가 불안정해지고 대결 양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 정상들이 새로운 무기 체계와 방위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국가 원수들 대부분이 방위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과의 방위산업 협력에 대해서 거의 예외 없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력을 키워야 한다며 국민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습니다.

자국 국방력을 강화하려는 해외 지도자들의 노력을 보며, 방산 역량은 물론, 경제력과 군사력 등 국력의 중요성을 거듭 느꼈단 겁니다.

이 대통령은 또, 취임 이후 참석한 다자회의들을 열거하며 외교 위상이 높아지고 지평도 넓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종 목적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거라며 지난 6개월간의 정상외교 성과가 실현되도록 각 부처에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경제산업 전반에 걸쳐서 공고화된 다층적인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더욱 확실하게…]

이 대통령은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선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에 통과돼야 한다며 여야에 초당적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야당 주장에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엔 과감히 수용하라고도 언급했는데, 이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국내 현안 챙기기에 들어갔단 평가가 나옵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영상편집 : 정치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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