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전 9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6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에 연기가 나 갓길에 세웠다는 운전자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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