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이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오늘 아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예방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어떤 말들이 오갔는지 분위기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조국 신임 대표에 대한 덕담을 건넸고요. 조국 대표는 말 그대로 면전에서 장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리는 모양새가 됐어요. 분위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용주]
단순 예방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거예요. 작심하고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한 것인데. 두 가지 측면이 있겠죠. 조국 대표가 신임 대표가 되고 나서 조국혁신당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 조금 더 사이다 발언을 통해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겠다라는 측면이 있고 두 번째는 장동혁 대표도 이에 대해서 그냥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렇게 대응하지 않고 적당히 에둘러서 고민해 보겠다라고 하는 걸 보니까 12월 3일 불법계엄이 있었던 1년이 다가오는 상황, 당내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상황에 있어서 굉장히 곤란한 처지에 장동혁 대표가 있지 않냐라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는 장 대표인데. 지금 기억을 소환했습니다. 그 당시 계엄해제 표결에 찬성하지 않았느냐, 지금은 도대체 어떤 입장이냐라고까지 조국 대표가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윤희석]
저는 조국 대표의 오늘 발언이 조국혁신당 안에서 회의 석상에서 있는 줄 알았는데 저희 당을 예방해서 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저런 얘기를 한 거잖아요. 예방이라는 것이 사전적으로 예의를 갖춰서 예방한다, 대표가 다시 됐으니까 인사차 간다 하는 건데 이런 차원에서 지난번 정청래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정치적인 발언을 많이 했었잖아요. 정청래 대표는 바로 참지 않고 반격을 했었는데 그래도 장동혁 대표가 오늘 잘하셨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당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 외부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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