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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서 5분…곤돌라 타고 남산까지 간다

2025-12-02 27 Dailymotion



[앵커]
머지않아 곤돌라를 타고 남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됩니다.

지하철 명동역에서 남산까지 5분이면 된다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곽민경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서울 남산은 연간 1천 100만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다니엘 / 캐나다]
"환상적인 곳이에요. 서울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전망이 있네요."

[윤동욱 / 서울 서초구]
"등산길에 오르면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봄에 꽃이 많이 필 때 빨리 한 번 다시 오고 싶습니다."

2027년, 남산과 명동을 잇는 곤돌라가 생길 전망입니다.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10인승 곤돌라 25대를 운영해 1시간에 2천 명 이상이 탈 수 있고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편하게 남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김창규 /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
"이동 자체가 관광이 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긴 대기줄 없이 남산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한국삭도공업의 독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곤돌라를 추진해왔습니다.

삭도공업이 곤돌라 도입과 관련해 서울시 용도지역 변경이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서울시는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해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행정소송 1심 선고는 오는 19일 내려집니다.

남산 정상에는 모든 방향이 포토존이 되는 360도 전망대도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내년 초 주민공청회를 거쳐 본격적인 남산 활성화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이준희
영상편집: 장세례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