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12월 5일 (금) 저녁 10시 2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문강석 (신경외과 전문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문강석: 안녕하세요. 신경외과 전문의 문강석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척추질환에 대한 편견 바로잡기입니다.
◇박성훈 성우: 우리 몸의 기둥으로 불리는 척추. 척추는 신경을 보호하고 뇌와 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평상시 잘못된 습관과 자세, 그리고 노화로 인해 척추질환이 발생한다. 척추질환에 대한 대국민의 편견 중 하나는 10대 환자의 허리 통증은 단순 근육통이라고 인식한다는 것. 척추측만증의 경우 전체 환자의 40%가 10대 청소년인 만큼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수술적 치료는 최후의 보류라는 것도 척추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 중 하나인데, 척추를 바로 세우기 위한 척추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문강석: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내용은 척추질환에 관한 것입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척추질환 환자 통계에 의하면 척추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수가 2024년 기준 약 972만 명, 2020년 기준에는 약 891만 명이었습니다. 4년 사이에 약 9% 정도 증가한 소견을 보이고 있고요. 특히나 작년 2024년에는 20대 30대 환자가 약 18%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의 허리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문강석: 선천성으로 척추 이상으로 퇴원하는 소수를 제외하고 퇴원할 때는 건강한 척추.근데 왜 척추질환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걸까요? 원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아무래도 자연적인 증가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화로 인한 척추에 구조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생활 습관의 변화입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증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운동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비만과 함께 변형된 체형은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 (중략)
이시우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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