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디지털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연구개발특구'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대구특구는 전체 면적이 19,448㎢에서 19,779㎢로 0.331㎢ 확대됐고, 테크노폴리스지구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추가되는 등 10개 지역이 추가·확장됐습니다.
대구특구는 지난 2011년 지정된 이후 입주기관 수가 천90개로 3.5배 증가하고, 특허 등록은 만6천여 건으로 4.5배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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