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메디컬 인사이트 114회] 중년부터 급증하는 '황반변성의 증상과 치료법' / YTN

2025-12-12 9 Dailymotion

□ 방송일시 : 2025년 12월 12일 (금) 저녁 10시 2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송지훈 (아주대병원 안과전문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송지훈: 안녕하세요. 안과 전문의 송지훈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질병, 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운 황반변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박성훈 성우: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글자가 휘어 보이거나 중심부가 흐릿하게 보인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전 세계 50세 이상 성인에게서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백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표적인 퇴행성 안질환인데 국내에서도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 5년 사이 진료 인원이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특히 60~70대에게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 황반변성의 주요 위험 요인은 노화와 유전적 요인 그리고 흡연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담배 속 독성 물질이 망막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켜 황반 기능을 약화시키고 시력 저하를 가속화시킨다고 한다. 초기에 발견하면 시력 보존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진행할수록 실명 위험이 커지고 치료 효과도 떨어지는 황반변성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송지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죠.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도 있고요.시각은 사람의 오감 중 가장 중요한 감각으로 감각기관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의 80% 이상을 시각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 같이 스마트폰을 많이 보고 인터넷을 통해 모든 정보를 얻는 시대에는 아마 90% 이상의 정보를 시각을 통해 얻을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소중한 시력을 만드는 우리 눈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눈을 앞에서 보면 맨 앞에 검은 동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투명한 유리창 같은 구조인 각막이 있고요. 각막에 문제가 생기면 물체가 뿌옇게 보이거나 겹쳐 보이게 됩니다. 그 뒤에 빛이 들어오는 동공을 형성하는 홍채가 있고 홍채에 문제가 생기면 눈이 부시고... (중략)
이시우PD (lsw540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222200131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