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조혜민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입에서 시작된통일교 로비 의혹의 파장이계속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과 정치권 주요 이슈한 단계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법정 진술 알려지면서 '통일교 로비 의혹' 정치권 강타했습니다. 그런데 윤 전 본부장,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권성동 의원 재판에서, 그러니까 세간에 알려진 부분에 대해 진술한 적이 없다, 이렇게 말을 했어요. 이 부분 어떻게 보셨어요?
[손수조]
그러게요. 지금 통일교 게이트가 정말 일파만파인데요. 지금 윤영호 전 본부장의 입에 정치권이 들썩들썩하는 모양새입니다. 지금 여러 가지 녹취록이라든지 진술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여러 언론도 보도를 하고 있는데 그 언론 보도에 보면 15명이 있다, 이런 보도부터 지금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는 직도 내려놓기까지 했죠. 그런데 돌연 이렇게 나와서 입장을 바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수사를 지켜볼 수밖에 없고, 특검으로 가는 것까지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마 이렇게 이야기를 바꾸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 번째는 본인 안위를 먼저 걱정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어쨌든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본인과 같이 걸리게 되면 본인 안위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라든지 또 두 번째는 여러 가지 통일교나 관련자들에 대한 회유나 압박이 있을 수도 있겠고요. 끝으로는 윤 전 본부장이 사실상 통일교에서 세계본부장으로 활동했던 게 2020년부터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2018년도에 그런 금품수수 의혹은 사실상 본인이 직접 활동했던 시기는 아닌 거죠. 물론 비서실장이나 활동들을 하면서 들었던 내용, 아니면 봤던 내용, 이런 것들을 진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에 대한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3명에 대한 수사가 먼저 진행이 될 것 같은데 조만간 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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