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재선 김영배 의원이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울 성북갑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오늘(16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됐는데, 시장이 되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와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경전철 사업 재추진을 약속했고, 영등포·여의도 일대와 청량리, 동대문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도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박홍근·박주민 의원 등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서영교·전현희 의원, 홍익표·박용진 전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후보군에 오르내립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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