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코스피 4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1조 원, 기관이 2천억 원 순매도를 하면서 2.2% 내린 3,999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4천 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10거래일 만입니다.
삼성전자가 1.9%, SK하이닉스가 4.3%,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이 5.5%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이틀 연속 계속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2.4% 내린 91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해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1,477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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