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강원도를 찾아 민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7일) 춘천 강원도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원도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품고 왔다며, 진짜 특별자치도가 되도록 특별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릉 물 부족 예산 확보 보고회에 참석해서는 새롭게 예산이 반영된 건 당 대표가 아닌 이재명 대통령 덕분이라며, 대통령에게 더 큰 박수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릉 지역 국회의원을 소개하는데 두 분밖에 없어 더 많았으면 얼마나 좋았겠냐면서, 민주당이 진짜 잘하는지 계속 지켜보고 잘하면 박수도 쳐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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