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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성추행하다 끌려나간 남성..."비행기 태워줘" 울고불고 난동 [Y녹취록] / YTN

2025-12-18 6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허주연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한국인 남성이 공항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서럽게 우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저희가 화면 보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 남성이 공항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죠. 두 손을 모으고 서럽게 울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슴에는 태극기로 보이는 문양이 작게 보이고요. SNS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이런 설명이 붙었습니다. 한국인 남성이 비행기 안에서 옆 좌석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이죠. 문제의 상황이 벌어진 직후 영상으로 추정이 되는 모습인데요. 베트남 호찌민에서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 안이라고 하고요. 보안 요원들이 한 남성을 비행기 밖으로 끌어내려는 모습입니다. 현지 SNS 누리꾼들은 이 남성이 여성 승객에게 이상한 행동과 말투를 반복하면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적었습니다. 저희가 영상을 함께 보셨는데 이게 그러니까 베트남 공안한테 체포돼서 끌려 나오는 그런 모습도 있었어요. 남성이 공항 입국장에서 이렇게 무릎을 꿇고 울면서 오열하는 모습은 조금 당황스럽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거든요.

◇ 허주연>그렇죠. 이렇게 오열할 거면 그런 행동을 사실은 안 했어야 맞는 거죠. 울어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이미 벌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남성이 지금 항공기 안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 전해지는 말로는 항공기를 탑승할 때 게이트에서 바로 연결되는 구름다리처럼 연결되는 경우도 있고 리모트 버스라고 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탑승을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데 버스에 탑승해서 이동하는 과정, 중간에 베트남 여성 2명에게 뭔가 알 수 없는 우월 의식을 드러내면서 굉장히 강압적으로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고 옆에서 한국인 누리꾼이 왜냐하면 이게 한국으로 오는 버스였기 때문에 같이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한국인 누리꾼 목격자가 있어요. 그 사람이 베트남 여성 2명 중에 한 명을 자기 옆으로 오라고 해서 보호해 주기도 했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런 행동을 반복해서 멈추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까 결국에는 현지 공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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