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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전재수, 경찰 출석..."차라리 200억 원 받았다 하라" / YTN

2025-12-19 15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양지민 변호사,이경민 변호사와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전 해양수산부 장관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늘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오전 출석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전재수 의원, 차라리 현금 200억 원과 시계 100점이라고 이야기해라라는 등 일관되게 강한 어조로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세와 태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양지민]
일단은 굉장히 조사에 임하는 태도가 당당하다라는 보여집니다. 그만큼 본인의 결백함을 보여주기 위한 자세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러면서도 메시지는 있었는데 이 메시지 자체가 본인은 어떠한 통일교로부터 불법적인 금품 수수는 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금 불거지고 있는 문제가 현금과 시계를 받았다. 그리고 책을 출판기념회 때 일부 샀다라는 부분인데 그런 것들이 결국에는 금전수수와 연관이 될 수 있는 부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든지 혹시나 대가성이 있다라고 한다면 뇌물죄와도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만약에 혹시나 사실로 드러나거나 아니면 유죄 판단을 받게 되면 정치 생명과도 직결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강력한 어조로 부인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또 본인은 통일교의 숙원으로 알려진 해저터널을 반대했다는 언급도 있었는데 그러니까 그만큼 나는 통일교와 거리를 두고 있다, 이런 걸 말하려고 한 것 같아요.

[이경민]
그렇습니다. 통일교에서 접촉을 하려고 했을 때 어떤 유인이 있어야 접촉을 하지 않았겠느냐라는 주장인데 그럼 결국 나는 한일 해저터널이 통일교에서 계속 숙원사업이었고 내 입장에서는 한일 해저터널을 반대해 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나한테는 접근할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라는 취지로 그런 대목이 읽혀지는 부분인데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은 양면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접근 안 했을 수 있겠지만 오히려 또 반대를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더 통일교 입장에서는 집중하고 접근하려고 했을 수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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