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전재수 의원이 오늘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 의원은 조사에 앞서 혐의를 재차 부인했는데요. 직접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정치적 험지라고 하는 부산에서 세 번 떨어지고 네 번째 만에 당선이 됐습니다. 그런 제가 현금 2천만 원과 시계 한 점으로 고단한 인내의 시간을 맞바꿨다,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차라리 현금 2백억과 시계 백 점이라고 이야기하십시오. 그래야 최소한의 개연성이라도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불법적인 금품 수수가 없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강력하게 결단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수 의원, 오늘도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오전 10시에 경찰청에 들어갔으니까 지금 오후 10시가 넘었죠. 12시간 넘게 지금 조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민]
아무래도 경찰에서 굉장히 빠르게 전 전 장관을 소환했죠. 거의 특별수사팀 출범한 지 9일 만에 소환을 했는데 아무래도 공소시효 논란이 있다 보니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게 되면 공소시효가 올해 안에 끝난라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통일교 측 관계자들, 주요 관계자들, 특히 280억 원을 들었다는 그 금고지기도 불러서 조사를 하고 한학자 총재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했던 그런 사람들을, 비서실장들을 소환해서 지금 조사를 이미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일차적으로는 윤영호 씨의 일방적인 주장과 그리고 통일교 측 인사들의 조사를 통해서 그리고 전재수 장관과 관련한 압수수색까지 이미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불러서 기초적인 사실관계들을 대조하고 확인해 볼 작업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크게 보면 지금 금품과 현금을 줬다라고 하는, 그러니까 현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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