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 총격 테러 당시 테러범의 총을 빼앗아 피해를 줄인 '시민 영웅'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가 온라인에서 모인 250만 호주달러, 약 24억여 원의 성금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은 시드니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아흐메드가 크라우드펀딩사이트 '고펀드미'에 개설된 성금 페이지 운영자로부터 이 같은 금액의 수표를 전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수표를 받은 아흐메드는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성금 페이지 운영자는 "한 푼도 남김없이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미국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애크먼이 10만 호주달러를 기부하는 등 전 세계에서 4만3천여 명이 성금을 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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