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여야 정치 원로들이 내년 6·3 지방선거 전, 대통령 권력을 분산하는 방향의 개헌안을 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은 어제(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국회 양원제와 지방분권 등을 담은 개헌 방향이 바람직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권력 분산 방안에 대해서는 의원내각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1차 개헌 국민 투표를 실시하자는 의견 역시 나온 거로 알려졌습니다.
간담회에는 정대철 헌정회장과 김진표·김형오·박병석 전 국회의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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