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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전야' 인파 북적...이 시각 광화문 광장 / YTN

2025-12-24 49 Dailymotion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입니다.

휴일을 앞두고 도심 곳곳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는데요.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제 뒤로 끊이질 않는 인파가 보이시나요.

밤이 깊어가고 있지만, 이곳은 계속해서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신나는 캐럴과 반짝이는 트리에 크리스마스 이브가 무르익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사람과 손을 붙잡고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엔 행복감이 가득한데요.

그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의 연말 소감과 새해 소망을 직접 들어보시죠.

[김휘랑 / 인천 서구 : 올해 고3이다 보니까 힘든 일도 많았는데 이렇게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니까 좀 힘든 일들도 다 지나간 것 같고. 이제 새해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김태경 / 서울 청담동 : 내년도 지금처럼 별 탈 없이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게 새해 소망입니다,]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에서는 축제가 진행 중인데요.

형형색색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과 연인들은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경찰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곳에 대해 안전 관리에 나섰는데요.

서울 명동과 홍대 지역은 오늘과 내일 순간 최대 9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중점 관리지역 6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자체와 현장 합동상황실을 꾸려 위험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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