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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잠수함 공개...김정은 "한국 핵잠 반드시 대응" / YTN

2025-12-25 116 Dailymotion

북, 핵잠수함 건조 모습 공개…김정은 현지 지도
북, 핵잠수함 건조 사실 공개 후 첫 외형 공개
"8,700톤급에 전략유도탄 탑재"…공정률 확인 안 돼


북한이 핵잠수함 건조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응해야 할 위협이라고 강조했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홍선기 기자!

북한이 핵잠수함 건조 사실을 공개하긴 했지만, 실제 잠수함 모습을 공개한 건 처음이죠?

[기자]
네, 북한은 지난 3월 핵잠수함을 건조한다는 사실을 공개하긴 했지만, 실제 그 모습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의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모습과 함께 실내에서 건조 중인 잠수함의 외형을 공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현재 건조 중인 핵잠수함이 8,700톤급이며 잠수함에 '전략 유도탄'을 탑재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 건조사업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잠수함에 '전략 유도탄'을 탑재한다고 밝힌 것은 이 잠수함이 한국이 건조할 핵추진잠수함과 달리 '공격용'임을 시사한 것으로, 핵미사일의 탑재 가능성을 내비친 거로 해석됩니다.

김정은 이 자리에서 남한의 핵추진 잠수한 건조 추진에 대해 국가 안전과 해상 주권을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반드시 대응할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말하기도 해서 향후 어떤 대응을 할지도 주목됩니다.


북한이 어제 신형 장거리 대공미사일 시험 발사 사실도 공개했다고요?

[기자]
네,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해 상에서 대공 미사일인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이 개발 중인 고공 장거리 반항공 미사일 체계의 전술 기술적 평가를 위한 첫 시험발사라고 밝혔는데요.

발사된 미사일들은 200km 거리의 가상 고공 목표를 명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시험은 국가 대공 방어 수단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 총국을 비롯한 관련 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중략)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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