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나무가 쓰러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10여 건의 피해가 이틀 동안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의 경우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 가운데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에도 7㎝ 안팎의 눈이 쌓여 탐방로와 일부 산간 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지역이 올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며 오늘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 강풍특보도 오늘 밤에 해제될 예정이라며 피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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