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2시 오늘의 핫이슈만 골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지민 변호사,이경민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먼저 오늘 재판의 단초가 된체포 방해 혐의 사건 영상부터 저희가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1월 한남동 관저 앞의당시 상황입니다.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대문 앞에 몰려 있죠. 바로 앞에 보시면 기다란 버스가 통로를 막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은 버스를 지나관저 안으로 달려가고요. 통로를 막은 차량 옆으로뛰어가기도 하는데요. 다른 통로를 가로막은 버스 주변에선대치한 인력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의체포영장 1차 집행은2백여 명 인력에 가로막혀결국 5시간 만에 철수했습니다. 12일이 지나고 이번에는 천 명 넘는 경찰이 투입됐는데요. 사다리를 타고 버스를 넘고관저 안에 다다르면서가까스로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비상계엄 43일 만으로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체포 방해 혐의 등을 재판에 넘겼고요. 오늘 결심까지 5개월 동안16차 공판까지 이뤄졌습니다. 오늘 법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결심이 진행됐고요. 또 이 특검이 10년 구형을 했다는 소식까지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요. 이게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아니고 그러니까 공수처 체포를 방해했던 사건에 대한 재판이죠?
[양지민]
맞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굉장히 다양한 재판부로부터 다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구형이 나온 재판의 경우에는 앞서 보셨던 영상처럼 저렇게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가 돼서 재판을 받고 있던 중에 재판부가 일단 결심공판을 진행하겠다라고 마음을 정해서 사실상 오늘 구형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이고요. 총 10년의 구형이 있었는데 일단은 다양한 혐의가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형량을 합쳤을 때 그렇게 됐다고 보시면 되겠고 아직 윤 전 대통령이 여러 가지 혐의로 재판을 받지만 이렇게 구형이 나온 재판은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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