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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김병기 '비위 논란'... 김건희 특검 수사 종료 D-1 / YTN

2025-12-27 143 Dailymotion

■ 진행 : 최민기 앵커, 한지원 앵커
■ 출연 :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김병기 원대대표의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3대 특검의 마지막 특검인김건희 특검도 수사 종료를하루 앞으로 앞두고 있습니다. 정계 이슈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전직 보좌관 사이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새로운 의혹이 나왔는데요. 채용 청탁 의혹으로 앞서 언급이 됐던 인물, 국정원에 다니고 있는 김병기 원내대표의 장남입니다.

그 장남의 국정원 업무를 도우라고 보좌관에게 말했단 의혹인데요. 먼저 김기흥 대변인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기흥]
사실 지난 6월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서영교 후보하고 경쟁하는 중에 일부 언론에서 아들의 국정원 경력직 채용 관련해서 김병기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국정원 넘버2라고 하는 기조실장한테 전화해서 채용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사실상 채용이 됐죠. 이것 자체만 하더라도 얘기가 안 되는 겁니다. 우리 20~30대 젊은 청년들이 봤을 때어떤 엄마가 국정원 넘버2 기조실장한테 전화해서 이렇게 감 놔라, 배 놔라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들어간 아들이 경력직으로 들어갔는데 국정원에서 미션이 있습니다. 뭘 알아보라고 하니까 아빠한테 전화해서 이거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에 오는데 특정 기업에 오는지 알아봐달라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른바 자기 보좌진한테그걸 알아봐달라고 했고, 실제로 아주 구체적으로 질문 여러 가지 알고 싶은 내용을 카톡으로 받아서 그걸 한화오션 측 관계자한테 물어보고요. 그거에 대한 오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상세하게 받은 다음에 어떻게 보면 국정원 직원, 아들의 미션을 완료시켰습니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얘기이지 않습니까? 결국 첫 단추부터 국정원 직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을 김병기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국정원 2인자한테 전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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