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 대통령, 내일 청와대 첫 출근...이혜훈 파격 인선 / YTN

2025-12-28 37 Dailymotion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휴일에 깜짝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원영섭 국민의힘 전 미디어 법률단장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먼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인선 발표 내용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규연 / 홍보소통수석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분입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조정식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위촉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기존 기재부에서 분리된 신규 부처잖아요. 여기에서 예산 편성·재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는데 이혜훈 의원 하면 지금 보수 인사인데 어떤 판단이 깔린 걸까요?

[조기연]
민생경제에 있을 수는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겠다. 이재명 정부가 추구해 온 국정 운영에 있어서 실용 이 부분이 강조된 인사라고 볼 수가 있죠. 오늘 평가가 파격인사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던데 낯설지 않은 장면 있지 않습니까? 비상계엄 내란 직후에 초대 내각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그냥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오유경 식약처장 역시 유임됐죠. 그러니까 능력을 보이고 그 자리에 적격인 사람이라면 과거의 정치적인 성향, 어느 진영에 속했는지와 관계없이 국민과 경제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쓰겠다는 것이고요. 그 인사의 일관성을 보여주는 인사다. 과거의 진영이라든가 이념과 관계없이 지금 필요한 민생경제에 필요한 인사를 쓰겠다는 것이고 통합과 실용의 정신이 반영된 인사라고 봅니다.


그리고 보수 인사가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있습니다. 헌법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맡게 됐는데 지역구는 서울이지만 고향은 부산 출신인데 어떻게 보면 내년 지방선거를 감안한 인사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원영섭]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2816402133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