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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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김건희 특검, 잠시 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데요. 브리핑 종료와 함께 특검은 해산하고 공소 유지에만 주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특검이 남긴 성패와 과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세 분과 함께합니다. 손정혜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민중기 특검 수사 180일 종료했습니다. 저희가 앞서 취재기자를 통해서도 결정적인 장면들, 신데렐라 수사라든지 자수서 관련된내용도 짚어봤는데 지금까지의 수사 과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승훈]
민중기 특검이 가장 어려웠을 것 같아요. 사건 자체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삼부토건이라든가 도이치모터스, 명태균 사건 관련 공천과 관련해서 김건희 씨를 구속은 잘했죠. 신속하게 구속했는데 그 이후 수사에서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죠. 특히 검찰들이 검찰청 폐지 관련해서 항의 차원에서 복귀하겠다, 이런 말을 하면서 상당히 리더십이 흔들리기도 했고요. 또 양평 고속도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에 있어서는 실제 수사 기간이 굉장히 촉박했을 것 같아요. 16가지 범죄 혐의에 대해서 수사하다 보니까 다른 특검에 비해서 시간적으로 굉장히 쫓겼을 것 같고, 그런 측면에서 국가수사본부로 이첩되는 잔여 수사도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서 성과도 있었습니다마는 아쉬운 부분도 많고 2차 특검을 한다고 한다면 민중기 특검에서 남은 수사를 2차 특검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윤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윤기찬]
민중기 특검은 판사 출신 특별검사여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에는 전격적으로 처음 압수수색을 했어요. 삼부토건을 시작 자체를 압수수색으로 제일 먼저 시작을 했는데 성과는 저는 개인적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신병 처리 및 다수 범죄사실에 대한 기소, 이런 부분은 일반적 국민적 시각에서 볼 때는 성과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문제는 잡음이 많았죠. 특별검사 본인에 대해서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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