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는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직에는보수 진영 3선 출신의이혜훈 전 의원이 파격 인선되며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개월 동안의용산 대통령실 생활을 마감하고 오늘부터 청와대로 돌아가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참모들과 첫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고 하고요. 새로운 청와대 시대 어떤 모습을 기대하십니까?
[서용주]
새로운 청와대의 모습이 왠지 새롭다는 게 좀 더 새로운 것 같아요. 원래 정상으로 돌아온 느낌. 저는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결국에는 용산에 대통령실이 있는 게 굉장히 국민들에게 이질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 6월 3일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혼돈의 시간을 정리하는 그런 과정이 이제 마무리되는 그 첫 단추가 청와대로의 복귀, 원상회복. 저는 이런 의미를 두는 것들이 조금 더 우리 기준에서 맞지 않을까. 이제부터 이재명 정부가 시작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덧붙이자면 12월 29일날 오늘 들어오고 그리고 어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임명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결국 통합의 시간의 첫 걸음을 내딛는 그런 구상들이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분석됩니다.
그동안 최근 들어서 역대 정부마다 청와대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이유가 청와대가 구중궁궐이라는 비판 때문이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청와대에 들어가서 업무공간을 조정했던데 이렇게 되면 소통이 나아질까요?
[윤희석]
저는 그 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청와대, 대통령이 업무를 하는 공간이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될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과거 청와대 같은 경우에는 관저는 관저대로 그렇게 본다고 하더라도 대통령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분들의 업무공간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수석비서관들조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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