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보수 진영 인사인 이혜훈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반응 듣고 오겠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KBS 1라디오 '전격시사') : 청문회를 지켜봐야 한다 이런 입장이고요. 이혜훈 지명자 당사자도 윤석열을 옹호했던 발언과 행동에 대해서 분명하게 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앞에 사과하고 사죄할 건 해야 한다….]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YTN '김영수의 더 인터뷰') :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자리를 구걸하는 모습을 보니까…. 이런 배신적 행위를 정치에 이용하는 이재명 정권의 교활함이 다시금 놀랍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보수 세력이 극우 노선을 걸으며 집권해도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으니 결국 사람들은 등을 돌렸습니다. 누군가 등을 돌렸다면 왜 떠났는지 그 이유를 살펴야지 떠난 사람을 저주해서 무엇을 얻겠습니까.]
이혜훈 후보자 발탁 소식에 여야 모두 깜짝 놀란 분위기인데요. 먼저 부대변인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성필]
일단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서 존중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내에서도 사실 이혜훈 후보자가 올해 1월달만 하더라도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가서 발언도 하시고 그런 보도를 제가 들었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지적을 하려고 해도 실상 국민의힘에서 더 거세게 배신자네 유다네 이렇게 비난해버리니까 저희 민주당에서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는 목소리들이 제대로 들리지는 않고 오히려 보수정당 본인들이 경제 잘한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경제 잘하시는 분도 모셔다가 이재명 정부도 성공하기 위해서 혜안을 같이 나누자는 건데 이게 뭐가 그렇게 잘못되는 건지. 국민들이 느끼기에도 자기 편 사람만 막 쓰는 것보다 상대편도 불러가지고 실력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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