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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강선우-김병기 대화 유출 경로는? [Y녹취록] / YTN

2025-12-31 1,050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조금 전에 저희가 들었던 그 녹취가 그러니까 김병기 의원 본인이 직접 녹음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이 녹음을 나중에 혹시 문제가 되는 상황들을 대비해서 방어용으로 녹음을 했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지배적인 것 같고요. 그러면 이 녹음이 도대체 어떻게 공개가 된 거냐. 이런 경로도 의문인 것 같아요.

◇ 전주혜>
그런데 저는 자기 방어용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이 대화의 내용대로 하면 당연히 예상되는 건 김경 시의회이 공천에 안 됐어야죠. 그런데 지금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오히려 김병기 원내대표가 당시에 왜 녹음을 했는지. 자기 방어용이라고 하는 것도 솔직히 납득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더더군다나 지금 이것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3자와 공유를 해서 그래서 이번에 언론에 제보가 됐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자기 발등을 자기가 찍은 것이죠. 만약에 이런 것을 녹음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결국은 원내대표 사퇴의 직격탄이 된 것이 바로 녹음 파일이 세상에 드러난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본인의 의원직 사퇴뿐만 아니라 이것은 강선우 의원 신상의 일탈행위라고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간사가 김병기 의원이었고. 그런데 이렇게 1억 원이라는 거액을 받은 것을 알면서도 그 시의원을 공천을 했다? 이러면 이것은 민주당의 도덕성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만약에 이것이 제3자에게 공여가 된 거라고 하면 정말 그것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그런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그 당시에는 누군가를 믿었기 때문에 뭔가를 상의하기 위해서 보내줬을 것입니다마는 참 세상에 비밀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민주당에 굉장히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김경 시의원의 공천 관련해서는 이게 뇌물이나 정치자금법이나 다 받은 순간 범죄가 완성된다, 이렇게 규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돌려줬다고 한들 받는 순간 기소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또 녹취록에 보면 상당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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