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
김민석 총리 등 국무위원·청와대 참모진 일정 동행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상으로 신년사도 전하며,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 일정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충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적었습니다.
현충원 일정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했고, 강훈식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도 함께했습니다.
참배 이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눴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가 공개 일정 없이 새해 정국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이 영상으로 병오년 신년사도 발표했는데, 주요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외교와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국민의 삶’이라며 이젠 회복의 시간을 넘어 결실의 시간을 열어젖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서울은 경제 수도, 중부권은 행정 수도, 남부권은 해양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한미 관세협상을 예로 들며, 공동의 성과가 중소·벤처기업까지 흐르고 국민 호주머니까지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며 대기업 중심에서 모두의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제안했습니다.
위험을 당연시하는 성장에서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상품만 앞세우는 성장에서 문화가 이끄는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단 구상도 각각 내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을 위해, 올...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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