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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지난주 김병기 윤리감찰 지시"...새해 첫날 여야 속앓이 / YTN

2026-01-01 57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 지난주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여야는 공천 헌금 의혹과 당원 게시판 사건 등으로 신년 벽두부터 속앓이를 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다현 기자!

정청래 대표가 윤리감찰 지시 사실을 직접 밝힌 거죠?

[기자]
네, 그동안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나올 정도로, 비위 의혹에 반응하지 않는 지도부에 비판 목소리가 컸는데, 오늘 정 대표가 직접 밝혔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 정 대표는, 이례적으로 기자들과 약식회견을 진행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각종 ’갑질·특혜 의혹’에 대해 지난달 25일, 당 윤리감찰단에 이미 조사를 지시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당시 현직 원내대표 신분임을 고려해 감찰지시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거라고 말했습니다.

당시엔 1억 원 공천 헌금 방조 의혹이 드러나기 전인데요, 관계자는 이 역시 감찰 대상이며, 현재는 당사자를 조사하기 전 실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김병기 논란 등으로 당이 뒤숭숭한 가운데 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 전 의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동작을 의원이던 이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2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동작갑 선거 출마를 준비했던 인사 2명에게 ’김병기 의원에게 돈을 줬다가 되돌려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깜짝 폭로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본인은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봤고, 동작을 현역 의원으로 전체 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당에 알렸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수진 당시 의원은 이들이 쓴 진술서를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전달했는데, 진술서가 의혹 당사자인 김병기 의원에게 그대로 전달됐고, 자신은 총선 때 컷오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CBS 라디오, 2024년 2월) : 두 분이 진술서를 써왔어요, (김병기 의원한테) 돈을 줬다… 물론 6개월 후인가에 돌려받았지만 돈을 줬다. (내용을) 당 대표실로 넘겼죠. 그랬더니 그 진술서들이 검증위원장한테 다시 간 거예요, 그 본인한테. 그래서 제가 어떻게 됐겠어요? 그분이 공관위 간사잖아.]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은 당시 자신의 SNS에... (중략)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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