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 출마자로부터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받는 강선우 의원이 어제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은 긴급 최고위를 열어 탈당한 강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오늘 아침 정청래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상을 줄 때는 즐겁고 벌을 줄 때는 괴롭습니다. 그러나 신상필벌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공과 사가 뒤섞이고 공사 구분이 안 되어서 당의 질서와 기강이 무너지게 됩니다. 저는 당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최종적인 책임은 당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일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저의 부족함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는 공천 잡음 없는 가장 민주적인 경선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 후보로 내서 그것이 지방선거에 승리의 견인차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지난 번에 강선우 의원이 여가부 장관에서 낙마한 뒤에 상당히 감쌌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이번에는 결단을 한 것 같습니다. 탈당을 했는데 제명을 시켰다. 이건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김영배]
당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단호한 조치를 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직을 거래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이건 특히 집권여당으로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아니겠습니까? 얼마 전에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서 명품백 선물을 받고 공직을 거래하는 이런 모습이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이재명 정부가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여러 번 드렸기 때문에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렇게 보이고요.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일단 탈당을 했지만 나중에 무죄가 밝혀지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제명이라고 하는 명확한 당의 입장을 정해 둔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이 사안과 관련해서 상당히 공세를 폈었는데 이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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