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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 헌금’ 수습 안간힘...국힘 "김현지 특검" / YTN

2026-01-04 427 Dailymotion

김병기, 지난 총선 전 ’3천만 원 수수 의혹’ 거론
이수진 "김병기 관련 3장 탄원서, 당 대표실 전달"
"당시 김현지 보좌관 전달…대표 보고했다고 들어"


’공천 헌금 의혹’ 파장이 계속되면서 민주당은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까지 불똥이 튀며 야권에선 특검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갑질부터 투기까지 각종 제보가 쏟아져 여론이 악화일로입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박정현 기자!

공천 헌금 의혹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이름이 등장했다고요.

[기자]
네, 김병기 의원이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지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제기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이수진 전 의원은 YTN에 돈을 줬다고 밝힌 이들의 A4 3장짜리 탄원서를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신의 보좌진이, 김현지 당시 보좌관에게 탄원서가 잘 전달됐는지 두 차례 문의했고, 당시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답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한 통화 녹취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선우·김병기 의원의 비위에서 시작한 의혹이 공천 헌금 수수와 은폐 의혹까지 번지는 건데요.

민주당은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어제 SNS에 환부를 도려내고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연루자들을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했다면서 경찰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대형 악재에 난처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국민의힘은 당장 ’김현지 특검’을 꺼내 들었습니다.

공천헌금 의혹의 본질은 이제 누가 돈을 받았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이를 덮었는가로 옮겨가고 있다며, 그 핵심에 이 대통령과 김현지 부속실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의 칼자루를 휘두르게 하는 대가로 이들의 범죄를 눈감아준 게 아니냐고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폭로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보좌진 갑질·폭언에서 시작한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 배우자가 인천공항 개항을 1년여 앞두고 인천 영종도에 땅을 13억 원에 매입해 6년 만에 39억 원에 팔아, 3배 가까운 시세 차익을 ...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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