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공천 헌금 의혹'을 시스템 전반의 문제가 아닌 개별 인사들의 일탈이라고 본다며,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공천 과정 전반을 조사하는 건 현재로썬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늘(4일) 기자 간담회에서 야권이 주장하는 '김병기-강선우 의원 특검'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시스템의 한계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선 억울한 컷오프가 없도록 하고, 공천 과정에 당원들이 꼭 참여하도록 하는 등 시스템을 손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를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기득권이 작동할 수 없는 공천 시스템을 만드는 전화위복으로 삼겠다며, 그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되는 일탈에 대해서는 단호히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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