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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작전을 보면 미국이 결행을 하고 3시간 만에 베네수엘라가 무너졌어요. 치밀하게 준비한 것 같습니다.
[봉영식]
한 달 전부터 준비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나중에 밝혔죠. 13년 동안 독재를 했는데도 마두로 대통령이 부인과 같이 체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버지 부시 행정부 때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다음에 마약밀매의 핵심이었던 파나마 노리에가 사령관을 체포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그때 체포에도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노리에가 사령관이 당장 체포된 건 아니고 파나마 주재 교황청 대사관에 몸을 숨겼습니다. 미 특수부대가 교황청 대사관을 한 달 동안 포위하고 너무너무 시끄러운 록 음악 세 가지를 계속 반복해서 튼 거예요. 심리전을 펼친 것이죠. 그래서 교황청 대사관에서 그것에 질려서 나중에는 만약에 미국 군인들이 대사관 관저로 들어온다 하더라도 우리는 노리에가 사령관을 보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다음에 투항해서 미국으로 압송돼서 재판을 받았죠. 이번에 3시간 만에 군사작전이 끝났습니다마는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서 미국과 협조하지 않고 마두로 대통령이 진정한 대통령이고 미국의 군사행동을 비판하는 입장을 냈지 않습니까? 그만큼 잔존하고 있는 석유 회사들과 결탁한 지방토우세력 그리고 마약밀매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범죄집단이 얼마나 베네수엘라 정부 뒤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하겠죠. 그걸 안정화시키는 데 파나마만 해도 미군이 2만 7000명이 동원됐습니다. 우리 주한미군 규모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죠. 그런데 베네수엘라는 파나마와 비교해서 영토로 본다면 12배가 크고 인구로는 6배이기 때문에 이런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와 부인 체포 이후 안정화 작전에 얼마나 많은 미국 군이 동원돼야 되는가. 남아메리카 지역 전체에 포진되어 있는 미국군의 규모가 1만 5000만 정도인데 그것을 다 동원한다 하더라도 파나마보다 훨씬 더 크고 이런 마약 카르텔이라든지 오일 카르텔 세력이 더 막강하기 때문에 미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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