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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전쟁 억제력 고도화"...’국제 사변’ 거론 / YTN

2026-01-05 312 Dailymotion

북한이 한중정상회담을 앞둔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국제적 사변을 언급하며 핵전쟁 억제력을 고도화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김정은 위원장 행보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시 역포 구역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를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아침 우리 군에 포착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었다고 밝힌 건데 평양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돼 동해상 천㎞ 지점에 설정한 목표들을 타격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 발사체에 날개가 달린 극초음속 활공형 탄두를 장착한 ’화성-11마’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미사일 속도나 궤적을 보면 극초음속 미사일의 특징인 변칙 기동을 한 것 같은 움직임도 포착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전략적 공격 수단의 치명성을 적들에게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전쟁 억제력 행사에 효과적인 한 가지 방식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숨길 것 없이 이런 활동은 핵전쟁 억제력을 고도화하려는 것이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는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다단한 국제적 사변들이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적 사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냔 해석이 나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 베네수엘라에서 감행된 미국의 패권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미국의 불량배적 본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훈련을 통해 매우 중요한 국방기술 과제가 수행됐다는 걸 확인할 수 있고, 핵 무력을 실용화, 실천화하는 데서 중요한 성과들이 기록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격 무기 체계들을 갱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한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 의제가 논의될 것을 경계하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행보로도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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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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