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시진핑과 곧 회담...’벽란도 정신’ 꺼내 협력 강조 / YTN

2026-01-05 22 Dailymotion

이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곧 한중 정상회담 예정
지난해 11월 경주 APEC 때 이후 두 달여 만에 회담
회담 앞서 8년여 만에 국빈 방문 한국 정상 환영식
중국 내 ’한한령’ 완화·서해 불법 구조물 등 의제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곧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

앞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선 두 나라 협력의 미래 청사진으로, 고려 시대 때 송나라와 해상 교역이 이뤄졌던 ’벽란도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기자]
네, 베이징입니다.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이 곧 열리는 거죠.

[기자]
오늘 늦은 오후 이곳 베이징에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이 두 번째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11월 경주 APEC 때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회담에 앞서 중국 측은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지난 2017년 12월 이후 8년여 만에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에 대한 공식 환영식을 엽니다.

회담 테이블에는 이른바 ’한한령’ 완화와 중국이 설치한 서해 불법 구조물 문제 등이 오를 거로 예상됩니다.

’타이완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일본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측이, 이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 전,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유일한 합법 정부는 중국 정부뿐이라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관련해, 중국에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적대적 두 국가론’을 못 박고,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시 주석의 협조를 요청할 거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베네수엘라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적대적인 국가 정상의 압송 장면을 본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 개발에 더 매달릴 수도, 반대로 미국과 대화에 나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예상되는 만큼, 오늘 한중 회담에서 대북 문제와 관련해 어떤 대화들이 오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회담이 끝난 뒤엔 양국 간 양해각서, MOU 서명식과 국빈 만찬이 이어집니다.


이 대통... (중략)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0517464472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