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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위대하게'...트럼프 선언에 주가 폭발 [굿모닝경제] / YTN

2026-01-05 1 Dailymotion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축출되고 미국 정유사들이 베네수엘라에 재진출하는 길이 열리면서 전통 산업주 위주로 매수세가 집중돼 뉴욕 증시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23% 뛴 48,977.1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64% 상승한 6,902.05,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69% 오른 23,395.82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를 축출하고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재건에 미국이 개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뉴욕 증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했습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향후 10년간 약 천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석유 회사들로서도 불확실한 도박이 될 수 있으나 시장은 일단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현재 메이저 미국 정유회사 중 베네수엘라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진행 중인 셰브런은 주가가 5.1%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엑손 모빌도 2.21%, 코노코 필립스도 2.59% 뛰었습니다.

정유 회사보다 더 주목받은 것은 유전 서비스 및 장비 제조기업들이었습니다.

’금광을 캐지 말고 곡괭이를 팔아라’라는 비즈니스 격언처럼 정유회사들보단 유전 관련 장비 제조 업체들로 매수세가 더 집중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우존스 석유 장비, 서비스 지수는 6.26% 급등하며 전체 다우존스 업종 지수 중 알루미늄 지수 8.67%에 이어 두 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석유 장비와 서비스 지수 내에서 가장 시총이 높은 슐럼버거는 8.96% 뛰었고 베이커휴스도 4.09% 상승했으며 할리버튼도 7.84% 튀어 올랐습니다.

발레로 에너지도 9.23% 급등했습니다.

발레로는 멕시코만 연안에 기반을 두고 있고 중질유와 사워 원유(황 함량이 높은 원유)를 대규모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거의 유일하게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란과 쿠바, 콜롬비아 등에 대해서도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방산주도 강세였습니다.

특히 록히드 마틴은 2.92% 상승했습니다.

CFRA 리서치는 "단기적으로는 석유 공급과 운송에 대한 불확실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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