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수도 카라카스에 투입된 병력은 약 2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 시간 5일, 버니지아주에서 해군 장병과 조선업 종사자들을 상대로 연설하면서 "미국의 최고 인재들 중 거의 200명이 카라카스 시내로 진입해 사법당국인 기소한 인물을 체포했고, 단 한 명의 미국인도 죽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미 당국자가 카라카스에 투입된 병력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이번에 언급한 병력이 실제 헬기로 투입된 지상군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해당 부대를 지원한 인원까지 포함하는진 확실치 않습니다.
카라카스 현장에서의 체포와 압송은 미 육군 최정예 특수전 부대인 델타포스가 맡았고, 동시에 베네수엘라 방공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F-22 랩터 등 150대가 넘는 군용기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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