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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민주 지도부...국민의힘 "모두 출국금지" / YTN

2026-01-06 871 Dailymotion

’공천 헌금’ 사태 직격탄을 맞은 민주당은 오늘(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도부가 거듭 고개 숙이며 수습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과 함께 의혹 관련자들을 모두, 출국 금지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민주당 아침 회의에서 또 사과 발언이 나온 거죠.

[기자]
네, 오늘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는데요.

숙연한 분위기 속 시작한 회의에서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원내 지도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치는 국민 신뢰가 무너지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원칙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말했습니다.

또, 차분하고 책임 있는 수습도 약속했습니다, 발언 듣겠습니다.

[문 진 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 무엇보다 국민 앞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심기일전의 자세로 국회의 본분, 집권 여당 원내 지도부의 책임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병기 의원을 포함한 사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출국금지조치와 함께 특검 도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인사인데도 출국을 금지하지 않아 미국으로 가버렸다며 경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없다는 취지인데요.

여기에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도 소환하며 수사를 하긴 하는 거냐고 속도를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교 유착과 공천 뇌물, 항소 포기 등 진상 규명을 위한 ’2 특검·1 국정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송 언 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경찰의 칼로는 결코 권력형 범죄를 수사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의 3대 권력형 범죄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2특, 1조’ 신속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여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그야말로 ’1일 1의혹’입니다.

보좌진 대상 갑질 폭언과 탄핵 반대집회 삭발 강요, 자녀 입시 ’엄마 찬스’, 영종도 땅 투기, 6년 새 110억 넘는 재산 급증 논란 등 각종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각종 의혹을 ’옹호 아닌 검증’하겠다면서, 대통령의 탕평, 실용주의 인사를 믿어달라고 강조했습니... (중략)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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