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헌금’ 사태 직격탄을 맞은 민주당 내에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탈당을 압박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과 함께 의혹 관련자들을 모두, 출국 금지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민주당은 연일 사과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오늘 아침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는데요.
숙연한 분위기 속 시작한 회의에서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원내 지도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정치는 국민 신뢰가 무너지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원칙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말했습니다. 발언 듣겠습니다.
[문 진 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 무엇보다 국민 앞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심기일전의 자세로 국회의 본분, 집권 여당 원내 지도부의 책임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제명당할지언정 탈당은 안 한다’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한 거취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일단 오는 12일 열리는 윤리심판원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했지만, ’선당후사’를 외치는 개별 의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억울하더라도 선당후사, 살신성인을 가야 한다면서, 경찰 수사로 억울함을 풀고 돌아오라고 SNS에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당도 12일까지 감찰을 기다리면 너무 늦다, 지도자는 잔인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살려야 한다며 정청래 대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선당후사를 거론하며, 당에 부담이 안가는 방법이 있다면 고민해서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병기 의원을 포함한 사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출국금지조치와 함께 특검 도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인사인데도 출국을 금지하지 않아 미국으로 가버렸다며 경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없다고 비판했는데요.
여기에 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도 소환하며 수사를 하긴 하는 거냐고 속도를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교 유착과 공천 뇌물, 항소 포기 등 진상 규명을 위한 ’2 특검·1 국정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송 언 석 / 국민... (중략)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0617543316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