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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다음 목표로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서도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속내가 있는 건지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베네수엘라를 넘어서 이제는 그린란드. 그런데 그린란드는 덴마크가 지배하고 있는 곳이고 동맹국 아닙니까? 여기까지도 군사력을 쓸까요?
[봉영식]
백악관 대변인의 공식 발언을 보면 미국의 대통령은 미국군의 총사령관을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것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당장 그린란드 점령과 통제를 위해서 미국군을 거기 파견한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은 무리가 있겠습니다마는 이것이 미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는 것은 오래전부터 확립된 원칙입니다. 부시 대통령 때 9. 11 테러 공격을 받고 미국의 대응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도 똑같은 논리를 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놓고 고려할 권한이 있다.
군사행동도 배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했기 때문에 미군을 활용하는 것은 언제나 최고 사령관의 선택지의 하나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 즉각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에 군사행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는 없지만 그것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확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까 자료화면에서 보신 것처럼 미국 의회에서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에 미국이 군사적으로 남미에 깊숙이 개입하게 된다면 제2의 이라크 전쟁, 제2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같은 악몽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린란드까지도, 또 동맹국인 나토 유럽 회원국의 심기를 거스르면서까지 군사 행동을 한다면 미국의 국력이 쇠퇴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마가 운동이 지향하고 있는 미국우선주의에 반대되는 행동이다,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그린란드에 미군을 배치하되 유럽 회원국, 나토 회원국도 같이 참여하는 형태. 그다음에는 사실 전략적인 요충지이기도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 통제를 강조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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