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측이 불법 정치헌금을 받았다며 탄원서를 썼던 전직 동작구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탄원서가 경찰에도 제출됐지만 두 달이나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조금 전 출석 장면 보시겠습니다.
전 동작구 의원 김 모 씨입니다.
김병기 의원 측에 2000만 원을 줬다가 돌려받았다고 탄원서에 작성한 구의원이 조금 전에 경찰에 소환조사를 위해서 출석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전직 동작구의원이었던 김 씨가 출석한 거고요.
어제는 전 씨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 역시 탄원서에 역시 1000만 원을 김병기 의원 측에 건넸고 수개월 뒤에 이를 돌려받았다.
이렇게 적은 바가 있는데요.
이 탄원서가 지난 2023년 민주당에 전달됐지만 후속조치는 이어지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기자들 질문이 있는데 잠시 들어보시죠.
[기자]
당 지도부에 전달하신 거 맞습니까?
기자들이 당 지도부에 탄원서 전달했느냐고 물어본 것 같은데요.
다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탄원서 당 지도부에 전달하신 거 맞습니까?
당 지도부에 탄원서를 전달한 게 맞느냐 이렇게 전직 구의원에게 물었지만 전직 구의원은 아무런 대답 없이 경찰서로 바로 들어갔고.
오늘은 2000만 원을 전달했다가 5달 뒤 다시 돌려받았다, 이런 탄원서 내용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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