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전 6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교각에 중국으로 향하던 2천500톤급 베트남 국적 화물선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각 하단 구조물과 선박 측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선원들이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폭설 등 기상 상황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안군 등 당국은 교량 통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구조 안전성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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